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2025년 방식

2025년 02월 03일 by 하루정보통통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방식과 간편 조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은 노후 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금융 상품으로, 자신의 주택을 담보로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주택연금이란?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주택 소유자가 본인 소유의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그 주택에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 운영하며, 주택을 매각하지 않고도 주택의 가치를 활용하여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주택연금의 월 수령액은 몇 가지 조건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택 가격: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의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에 따라 수령액이 결정됩니다.

가입자 연령: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수령액이 산정됩니다.

이자율 및 기대수명:

이자율과 기대수명 등의 경제적 요인도 수령액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하기

보다 정확한 수령액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제공하는 예상연금조회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3월 1일 기준으로 70세(부부 중 연소자 기준)이고 주택 가격이 3억 원인 경우, 매월 약 88만 6천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 조회하기>>

 

주택연금 신청 절차

주택연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절차를 거칩니다.

상담 및 안내:

한국주택금융공사 또는 취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주택연금에 대한 상담을 받습니다.

가입 신청: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가입 신청을 합니다.

주택 평가:

담보로 제공할 주택의 시세 또는 감정평가를 진행합니다.

계약 체결:

평가 결과를 토대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연금 수령 시작:

계약 체결 후 매월 연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주택연금 가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주택연금에 가입하기 전에 충분히 고려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도 해지 시 불이익:

가입 후 중도 해지할 경우, 수령한 연금과 이자를 상환해야 하며, 재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비용:

가입 시 저당권 설정을 위한 법무사 비용, 등록면허세 및 지방교육세, 기관 인지세, 감정평가수수료 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세제 혜택 변화:

2025년 1월 1일부터 등록면허세의 50%가 감면되지만, 이는 주택 가격 및 보유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028년부터는 감면 혜택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의 장점

평생 안정적인 소득 확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사망 시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거 안정성 보장: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더라도 계속해서 해당 주택에 거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제 혜택:

주택연금 가입 시 발생하는 농어촌특별세와 국민주택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는 등록면허세의 50%가 감면됩니다.

부채 상속 방지: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한 것이지만, 사망 시 주택을 처분하여 상환하므로 자녀들에게 부채를 상속하지 않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

주택연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연령: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주택 소유:

부부 기준 공시가격 등이 12억 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여야 합니다. 다주택자의 경우, 합산 공시가격 등이 12억 원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12억 원을 초과하는 2주택자는 3년 이내에 1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거주 요건:

담보로 제공하는 주택에 실제로 거주해야 합니다.

 

주택연금은 노후 생활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유용한 금융 상품입니다. 자신의 주택을 활용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수령함으로써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입 전에 자신의 상황과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