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인증서 발급방법

2025년 05월 23일 by 하루정보통통

공동인증서는 인터넷 뱅킹, 홈택스, 정부24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에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전자서명 도구입니다. 특히 공공기관 민원 처리나 금융 서비스 이용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누구나 정확한 발급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 (PC에서 발급)

PC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는 과정은 순서를 따라 차근차근 진행하시면 누구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 인증기관 홈페이지 접속

대표적인 인증기관으로는 금융결제원, 코스콤, 한국정보인증, 한국전자인증, 이니텍 등이 있으며, 대부분의 은행 홈페이지에서도 인증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사용 중인 은행의 인터넷 뱅킹 페이지나 인증기관 공식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공동인증서 메뉴 선택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동인증서' 또는 '인증센터'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인증서 발급/재발급’ 메뉴를 선택하면 본격적인 발급 절차가 시작됩니다.

3. 본인 확인 절차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인증기관 및 은행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신분증 촬영 및 영상통화 인증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4. 비밀번호 설정 및 저장 위치 선택

본인 확인이 완료되면 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저장 매체를 선택합니다. 이때 설정하는 비밀번호는 추후 공동인증서를 사용할 때마다 입력해야 하므로 절대 분실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5. 발급 완료 및 사용 준비

설정이 완료되면 인증서가 선택한 저장 매체에 발급되고, 즉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뱅킹, 홈택스, 정부24 등에서 로그인 시 공동인증서를 선택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하기

요즘은 스마트폰에서도 공동인증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앱이나 인증기관 앱을 통해 인증서 발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인증서 연동도 간단히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주거래 은행 앱(예: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을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로그인 후 ‘공동인증서’ 또는 ‘인증서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바로가기

 

발급 신청 및 본인 확인

앱을 통해 인증서 발급을 신청하고, 휴대폰 본인 인증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후 비밀번호 설정을 하면 인증서가 스마트폰에 저장됩니다.

클라우드 인증서 연동

일부 은행은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저장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KB국민은행의 경우, 인증서를 클라우드에 연동해 PC에서도 불러올 수 있도록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스마트폰 하나로 인증서 이용을 가능하게 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을 위한 준비사항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우선 본인의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인증서를 저장할 USB 또는 스마트폰도 준비되어야 합니다. 또한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인증기관(예: 은행, 금융결제원 등)의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인증서 저장 매체 선택

공동인증서는 다양한 저장 매체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하드디스크(PC) 저장이지만, 보안 강화를 위해 USB, 이동식 저장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예: KB모바일인증서, PASS앱 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클라우드 인증서도 많이 활용되는데, 클라우드 인증서는 스마트폰으로 로그인만 하면 자동 연동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

공동인증서 발급 시 주의사항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을 때 반드시 본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며, 가짜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경우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공식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만 진행해야 하며, 인증서 비밀번호는 타인이 유추하기 어렵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타인에게 절대 공유해서는 안 되며, 비밀번호 분실 시 재발급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공동인증서 활용 팁

공동인증서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며, 팁을 알고 계시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인증서 내보내기 및 가져오기

하나의 인증서를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내보내기’ 기능을 통해 USB나 클라우드로 이동시키고 ‘가져오기’를 통해 다른 PC나 스마트폰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여러 장소에서 인증서를 사용해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2. 갱신과 폐기 시점 확인

공동인증서는 일반적으로 1년간 유효합니다. 만료 전에 인증기관의 홈페이지나 은행 앱을 통해 인증서를 갱신하거나 재발급받아야 하며, 사용하지 않게 된 인증서는 반드시 폐기해야 합니다. 특히 폐기하지 않은 인증서는 보안상 위험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공동인증서란

공동인증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새롭게 정착된 전자서명 체계로, 다양한 인증기관이 제공하는 인증서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기존에는 공인인증서가 유일한 인증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공동인증서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인증 수단들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는 공동인증서 사용 비중이 높습니다.

공동인증서의 주요 특징

공동인증서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법적 효력이 있으며 전자서명법에 따라 공인된 인증기관에서 발급합니다. 둘째, 온라인 민원 서비스, 금융 거래, 연말정산 등에서 안전하게 본인 인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셋째, PC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인증서로도 발급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가 필요한 이유

공동인증서는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홈택스나 위택스에서의 세금 신고 및 납부, 국민건강공단 사이트에서의 자격 조회나 납부, 국민연금공단의 민원서비스 이용, 은행 인터넷 뱅킹 로그인 및 송금, 증권사 HTS/MTS 로그인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공동인증서가 필요합니다. 특히 정부24를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 시에도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본인 확인이 요구됩니다.

마무리하며

공동인증서는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인증 수단입니다. 금융, 세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 인증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므로, 정확하게 발급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안내해드린 공동인증서 발급 방법을 참고하여 직접 인증서를 발급받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공기관 이용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공동인증서는 필수입니다. 꼭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