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전누리 GPR탐사지도 바로가기 (싱크홀지도)

2025년 06월 16일 by 하루정보통통

최근 서울 시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땅 꺼짐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을 위해 GPR 탐사 지도를 새롭게 공개하였습니다. 이제 누구나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GPR 탐사 결과와 지반 침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안전누리 GPR탐사지도 확인방법

이제 서울 시민은 GPR 탐사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게시글 형태로만 확인할 수 있었으나, 최근 지도 기반 서비스로 개편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시각적으로 탐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동이 발견된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이 색상으로 구분되어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GPR 탐사지도 확인 순서

서울안전누리에 접속하신 후, 순서대로 GPR 탐사지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자주 찾는 정보' 클릭
  2. '안전정보 지도' 메뉴 선택
  3. 지도 화면이 나타나면 '지반 침하' 항목 선택
  4. 지도에서 보라색 선은 공동이 발견된 구간, 파란색 선은 이상이 없는 구간을 의미
  5. 보라색 선을 클릭하면 공동의 위치, 크기, 조치 여부까지 상세 확인 가능

이러한 지도 서비스는 시민들이 이동 중인 도로의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거나, 자주 다니는 길목의 지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서울안전누리 접속 바로가기

서울안전누리 누리집에 접속하여 'GPR탐사지도'를 클릭하면 지반침하 상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인터넷 검색창에 "서울안전누리"를 검색합니다.
  2. PC 및 모바일 모두 지원되며,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와 연동된 주소로 접속됩니다.

 

서울안전누리 바로가기

 

 

GPR 탐사지도란?

GPR은 Ground Penetrating Radar의 약자로, 지표 투과 레이더라고도 불립니다. 이 기술은 땅속에 전파를 쏘아 반사되는 전파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지하 구조물, 공동(빈 공간) 등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기술을 활용하여 도로 하부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도로 아래 공동이 발생하여 지반이 침하하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GPR 기술은 지하 약 2~3m 깊이까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도로 포장 아래에 숨어 있는 공동을 미리 발견하여 붕괴나 침하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서울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내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왜 GPR 탐사가 필요한가요?

서울은 지하에 다양한 인프라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도시입니다. 수도관, 하수관, 가스관, 전력선, 통신선 등 다양한 설비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노후되었거나 침수, 침하, 토사 유실 등으로 인해 위험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GPR 탐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특히 강동구 명일동과 같이 최근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GPR 탐사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GPR 탐사의 적용 구간

서울시는 2025년 1월부터 5월 초까지 총 350km에 달하는 도로 구간에 대해 GPR 탐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주요 점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9호선 4단계 공사 구간
  • 동북선, 영동대로 지하화 사업 구간
  • 신안산선, GTX-A 등 대형 굴착 공사장 주변
  • 자치구 요청 구간(노후 관로, 상습 침수 지역 등 약 50곳)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탐사 구간을 확대해 나가며, GPR 결과를 서울안전누리에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반 침하 정보도 지도 형태로 제공 예정

서울시는 GPR 탐사 지도 외에도 실제로 발생한 지반 침하 정보를 6월 말부터 지도 형태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는 지반 침하 발생 사실을 게시글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지반 침하란 무엇인가요?

지반 침하는 땅속 공동이 커지거나 붕괴하면서 도로 표면이 내려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GPR 탐사는 침하의 원인이 되는 공동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는 반면, 지반 침하는 실제 사고가 발생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반 침하 발생 시 대응 방식

서울시는 지반 침하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지역에 즉시 출동하여 원인을 조사하고, 굴착을 통해 도로 밑 상황을 파악한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해당 위치도 서울안전누리 지도상에 표시되어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됩니다.

시민 신고 및 협조 안내

서울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로 위에서 땅 꺼짐 현상이나 도로가 울퉁불퉁해지는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한 경우 연락처로 신고해주시면 됩니다.

  •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 소방서 긴급 신고 119

시민의 신고는 사고를 예방하고 도로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합니다.

서울 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오가는 모든 분들께 유용

서울안전누리에서 제공하는 GPR 탐사 지도 및 지반 침하 정보는 서울 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거나 통근하는 모든 분들께 유용한 정보입니다. 직장이 서울에 있거나, 자녀가 서울 시내 학교를 다니는 경우 등 일상에서 서울을 자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정보를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GPR탐사지도 바로가기 링크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울시 안전 정보 지도 화면으로 곧바로 이동하실 수 있으며, 지도에서 원하는 지역의 도로 상태를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서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도로 하부 안전 점검을 위한 GPR 탐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스스로 도로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서울안전누리 GPR 탐사지도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관리 체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드는 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오늘 바로 서울안전누리에 접속하셔서 우리 동네, 자주 다니는 길목의 지하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